(주)티머니 인천시 역무자동화 설비 무상 제공

인천시, 도시철도 구축 비용 22억원 절감

송지연 기자 | 기사입력 2019/11/27 [09:19]

(주)티머니 인천시 역무자동화 설비 무상 제공

인천시, 도시철도 구축 비용 22억원 절감

송지연 기자 | 입력 : 2019/11/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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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타임 송지연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서울 7호선 석남연장선과 인천1호선 송도 연장선 등 도시철도 증설구간에 역무자동화설비(AFC : Automatic Fare Collection) '무상구축 계약'을 ㈜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와 지난 25일 체결해 22억원의 구축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역무자동화설비(AFC)는 지하철 이용 시민에게 교통카드 단말기를 통해 요금을 징수하고 버스와의 환승도 자동으로 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역 단위전산기, 1회권장비(발매기, 환급기, 정산기), 자동개·집표기(교통카드 단말기 포함), 휴대용정산기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서울 7호선 석남연장선(부평구청역∼서구 석남동)을 연결하는 4.16㎞ 구간의 2개 정거장과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 연장선(국제업무지구역∼송도랜드마크시티역)을 연결하는 0.82㎞ 구간의 1개 정거장에 역무자동화설비(AFC)를 구축하는 사항이다.

㈜티머니는 전국 최초로 역무자동화설비를 인천시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에 시는 서울 7호선 석남연장선(16억원), 인천1호선 송도 연장선(6억원) 등 총 22억원의 예산 절감으로 시 재정 건전화에 기여하게 됐다.

한기용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이번 무상구축 계약을 통해 "인천시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우수한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시 재정에 크게 기여하게 됨은 직원들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노고로 끌어낸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티머니 관계자는 "수도권 통합정산사로서 인천도시철도에 자사 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도권과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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