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장마로 지친 여름철, 대표 보양식 2가지

김정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7/15 [15:49]

무더위·장마로 지친 여름철, 대표 보양식 2가지

김정화 기자 | 입력 : 2020/07/15 [15:49]

[보스타임 김정화 기자]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여름철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7월의 보양식 수산물 2가지를 소개한다.

 

  ©


1. 민어

 

‘국민 물고기’라고 불리는 민어는 7∼8월이 산란기로 직전인 6월에 지방량이 풍부하며 가장 맛이 좋아 여름철 보양식으로 사랑을 받는다.

 

단백질과 칼륨, 인 등이 풍부해 어린이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고,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보양식이다.

 

민어는 저지방 고단백 생선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부레의 콘드로이틴 성분은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

 

살은 회로, 뼈는 내장과 함께 매운탕으로 끓여 먹고, 껍질과 부레, 지느러미 살은 별도로 떼어 기름장에 찍어 먹는다.

 

특히, 민어의 수컷은 내장 옆에 ‘덧살’이라는 특수부위를 가지고 있어 암컷보다 더욱 맛이 좋고 가격도 높은 편이다.

 

  ©


2. 메기

 

‘민물생선의 황태자’인 메기는 조선시대 대궐과 고관에게 올리는 진상품으로 꼽혔던 귀한 어종으로 식품 뿐만 아니라 약용으로도 널리 쓰였다.

 

메기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해 몸이 허약한 사람이나 환자에게 좋은 보양식으로, 최근에는 인삼, 대추, 산초 등의 한약재를 넣고 끓인 인삼 메기매운탕이 인기가 많다.

 

다른 어류에 비해 칼슘 함유량이 많아 어린이의 성장과 임산부들에게 좋으며, 또한 체력 증진과 노인의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또한 이뇨작용이 탁월해 몸이 부었을 때 좋으며, 더울 때 얼큰하게 메기매운탕을 먹으면 노폐물이 땀과 소변으로 빠지고 단백질도 보충된다.

 

해양수산부는 제철을 맞은 민어를 국민들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유통업계와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칼럼/기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