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출범'…기술 자립 리드

45개 강소기업 내년 추가 공모 통해 선정 예정

김정화 기자 | 기사입력 2019/12/19 [09:29]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출범'…기술 자립 리드

45개 강소기업 내년 추가 공모 통해 선정 예정

김정화 기자 | 입력 : 2019/12/19 [09:29]

[보스타임 김정화 기자]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우리나라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국산화와 기술독립을 이끌 강소기업 55개사가 출범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7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강소기업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흔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출범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박영선 중기부 장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강소기업 관계자, 평가위원, 국민심사배심원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소기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기업 육성 로드맵인 ‘스타트업 100, 강소기업 100, 특화선도기업 100 프로젝트’의 첫번째 과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엔 향후 5년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최대 182억원이 지원된다. 신청 기업 1064개사 중 300개 기업이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하고 이들 중 80개사가 서면평가와 현장·기술평가, 심층평가를 거쳐 후보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5일 최종평가를 통해 55개사가 19.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지원대상으로 뽑혔다.

 

선정심의위원장인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이 제출한 향후 5년간 기술혁신과 사업계획에 대해 현장 방문부터 전문가 심사까지 총 네 단계에 걸쳐 엄격하게 평가해 5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국민과 함께 선정한 강소기업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와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국민들도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강소기업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면서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기부는 올해 선정하지 못한 45개 강소기업은 내년 추가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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